[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광양시 자원봉사나눔터(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2차 ‘모두愛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밥차는 지역 내 6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한 급식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미를 더했다.
급식과 프로그램 운영은 광양시를 위해 꾸준히 사랑나눔을 실천해 온 6개 단체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참여 자원봉사 단체는 △광양시자원봉사단체 협의회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 △서강한마음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중마112자전거봉사대 △제1기 가족봉사단이다.
특히 서강한마음봉사단(단장 송재욱)은 아이들의 영양균형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멀티비타민을 직접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직접 나누어주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송재욱 서강한마음봉사단장은 “직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로 감동을 전해주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광양시에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