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기아 초록여행은 오는 5월 1일부터 15일 까지 누리집을 통해 7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Ⅱ’와 ‘경비지원여행’을 각각 접수한다.
패키지여행Ⅰ은 장애인가정에 광역교통과 숙박, 여행용 차량을 지원한다.
‘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3가정을 선정하여 왕복항공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철도+차량 패키지’는 강릉과 부산으로 여행하는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5가정을 선정하여 왕복KTX승차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한다.
패키지여행Ⅱ는 여행용 차량과 선호에 따라 항공, 철도, 리조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7월에는 발달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항공+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발달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3가정을 선정하여 왕복항공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철도+차량 패키지’는 광주전라권으로 여행하는 발달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2가정을 선정하여 왕복KTX승차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숙박+차량 패키지’는 초록여행 6개 권역에서 출발하고, 전국의 한화리조트를 이용할 발달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8가정을 선정하여 리조트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경비지원여행’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30만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패키지여행과 경비지원여행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패키지여행’은 23년 7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가족, 지인과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인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단, 패키지여행Ⅱ의 경우 매월 유형을 제한하여 공모하며, 7월에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또한 신청 시 패키지 중 세부 구분을 잘 선택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21가정을 선발한다.
‘경비지원여행’은 23년 7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인원 구성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하여 3인 이상 ~ 8인 이하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되고, 필요 시 기사를 요청할 수 있다.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7가정을 선발한다.
상세 사항 및 접수는 초록여행 누리집(greentrip.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 기아 초록여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1670-4943)으로 하면 된다. 발표는 패키지여행 5월 18일, 경비지원여행 5월 22일에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23년 신청부터는 ‘패키지여행’과 ‘경비지원여행’ 두 여행 간 중복신청 및 패키지여행 내에서도 모두 중복신청 가능하다.
한편, 패키지여행은 지난 6월 22일 개최된 기아, 제주항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그린라이트가 맺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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