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대교동 국동항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예암음악회’가 1000여명의 인파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교동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음악회는 대교동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했다.
이날 재활용품 리빙랩 활용 체험, 당뇨체크 건강 체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초대가수공연, 예암가요제, 먹거리 음식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음악회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주민과 화합하며 축제의 한마당으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정광조 추진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웃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대교동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동에서도 더욱 화합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고을 대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첫만남 설레는 마음-신생아 출생등록 축하사업’, ‘예암산 수국정원 가꾸기 사업’, ‘예암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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