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의 회복을 돕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원예치료(꽃바구니 만들기) △공예치료(에코백 만들기) △신체 건강관리 △스트레스 관리 및 웃음 치료 △음악치료(노래교실) △미술치료(다용도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6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9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