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지역 학생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함평중학교와 나산실용예술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취임 이후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이 군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이 군수에게 ▲자전거 도로 신설 ▲동물 육교 건립 ▲청소년 농어촌 버스카드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들을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