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팀이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옥천군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 팀이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 팀은 정상희, 윤솔희, 김여진, 김운진, 박빛나, 신희선, 김여빈이 단체전에 출전해 예선전에서 안성시청에 2:1, 본선에서 경남체육회에 2: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문경시청을 만나 1경기 복식 김운진-박빛나 조가 문경시청 송지연-신유나 조를 5:2로 승리하며 기선제압을 했다.
뒤이어 2경기 단식 윤솔희(전남도청)가 김유진(문경시청)을 만나 3:3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파이널 게임에서 7:5로 패하며 세트스코어 3:4로 패했다.
3경기 복식에서도 정상희-김여진 조가 엄예진-김현진 조(이상 문경시청)을 만나 4:4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파이널 게임에서도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한점을 더 내주며 6:8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이문재 코치는 “우리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항상 많은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전남도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리는 대회와 올해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좋은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8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