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독교 계열 이스턴 프라임 대학(총장 나건용)은 2023년도 제7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오는 6월 16일 오후 5시 연세대 동문 회관 그랜드 볼륨(3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 재단 측은 이번 수여식에서 각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탁월한 능력과 재능을 인정받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존경 받는 인재를 추천받아 엄격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택해 발표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정치인, 대학교수, 유명 연예인, 경제 CEO 등 다양한 분야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동문들은 동문회(수석부회장 정동선)를 결성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이스턴 프라임 대학 관계자는 "미국 본교가 세워진 지 24년이 되었다. 이제는 한국에 분교를 설립해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 중에서 한국으로 오고자 하는 분들에게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세계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꿈을 갖고 계속 준비하고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명예박사 동문회 관계자는 "매해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인재들이 들어와 미국 이스턴 프라임 대학 동문회는 발전해 가고 있다"며 "한국 분교 설립을 위해 같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턴 프라임 대학은 미국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공식 인가한 대학으로 23년 전 학교 허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