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및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성소방서와 보성군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고자 지난 20일 10시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와 보성군 복지기동대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철우 보성군수, 김석운 보성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내 안전망 구축 및 협력 지원 활동 ▲생활 불편 개선 ▲생활 안정 지원 ▲위기 가구 발굴 ▲민·관 협력 구축 ▲안전진단 ▲생활 불편 해소 ▲ 생활 의료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협약으로 보성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뿐 아니라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더욱 정진하는 계기로 삼는다고 전했다.
한편, 김석운 보성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