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 복지 ․ 콘텐츠 육성’, 일자리로 연결한다 - 문화부, 추가 재정투입 ․ 재원 절감으로 일자리 확대 앞장”
  • 기사등록 2010-04-06 21:55:36
기사수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전국의 문화시설 및 해외 관광기구 등에 청년층의 취업기회가 늘어나고, 국․공립 유 치원에 예술 강사가 채용되는 등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가 확대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올해 초 업무보고에서 1만 5천여 개의 문화 일자리 지원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신규 일자리를 추가 확대, 「2010년 문화일자리 창출방안」을 발표했다.

이 중에는 문화부가 재정투입과 재원절감을 통해 직접 만드는 일자리만 1천 7백 여 개에 이른다. 이 일자리에는 토토 적림금 130 억원을 지원하여 문화예술 분야 360개, 체육분야 822개, 저작권분야 18개, 그리고 39억원의 재원 절감을 통해 공공기관 인턴채용 등 538개가 포함되어 있다.

유인촌 장관은 4월 6일 기자간담회에서 “문화일자리 만들기는 취업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히는 두 마리 토끼잡기”라고 말했다. “문화 분야의 일자리는 전공을 살려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열정적인 구직자가 많은 만큼 현장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또한, 전문 분야 교육 등을 통해 시장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밖에 간접지원 방식으로 △관광분야 특별융자로 관광업계 민간일자리 1천 4백여 개 창출 여건조성 △콘텐츠 산업 지원으로 창조적 일자리 4천 5백개 창출 지원 △시장 맞춤형 전문인력 4천 4백여 명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8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