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이 지난 4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관내 교직원 및 전남농산어촌유학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례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구례 맥(脈) 교육 투어’를 운영했다.
구례 맥(脈) 교육 투어는 구례교육지원청이 전라남도관광재단, 전라남도교육청과 협력해 내 고장의 멋과 맛, 역사문화자원을 알리기 위해 전남 관광두레 구례 주민사업체인 ‘구례애올래’와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5회 진행됐다.
여기에는 관내 교직원 및 전남농산어촌 유학 참여 서울지역 학부모 총 27명이 참가해 화엄사, 지리산역사문화관, 쌍산재 등을 둘러보며 구례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투어에 참가한 원촌초 조경미 학부모는 “전남농산어촌 유학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행복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역사문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육 관광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앞으로 관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강수원 교육장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보듬고 있는 구례의 자연과 생태·환경 교육은 우리 지역 학생들과 전남농산어촌 유학생들이 더 깊이 배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구례 지역의 역사․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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