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은 최근 ‘깨끗하고 안전한 머굴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배수로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원1동 통장단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용화정사 뒤쪽 배수로 안에 쌓인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호우 시 역류 방지를 위해 낙엽과 생활 쓰레기 등을 치우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일조했다.
이를 통해 최근 사흘간 광주지역에 47㎜가량 비가 내렸으나 관내 침수우려지역 피해는 물론 주민 안전사고 등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통장단과 자생단체 회원들의 작은 봉사활동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큰 물줄기가 된다는 생각으로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지원1동 머굴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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