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4월 13일부터 전기 전문 기술을 보유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전남 곡성군 소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수혜대상자로 선정된 A씨(여, 79세)는“오래된 형광등으로 어둡게 생활하였고, 비가 오는 날이면 누전 위험이 있어 조마조마한 마음은 있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 법무부에서 교체도 해주고, 모형 CCTV까지 설치해 주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안병경 소장은“광주준법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광주 소재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 8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였고, 이번에는 전남 곡성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혔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법무행정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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