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는 12일 오후 관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 개발원”에서 행정기관, 소방, 경찰, 군부대 등 9개 기관단체 171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총28대 차량을 동원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종합훈련은 다양한 재난상황 따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통제단을 설치·운영하는 훈련으로, 출동체계 확립 및 재난 발생 상황처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의 가상상황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재난현장 지휘관의 지휘·통제 능력, 언론브리핑 전문성, 각 부서별 임무 숙지, 인명구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구조 방안 논의, 지휘권 이양 및 복구 등으로 이뤄졌다.
함평소방서(서장 이정현)는 “이번 훈련을 통해 통제단 가동 절차 및 대원들이 임무를 완벽 숙지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며 “재난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하여 혼잡한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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