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 세계에서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67개의 트로피를 휩쓸면서 기대작이 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전체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배급은 KT알파와 손잡았다.
이 영화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개봉 하려고 힘써왔지만 심의와 등급 판정 받는데 다소 길어지면서 5월에 개봉이 최종 확정 됐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영화를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는 KT알파에서 정리 되어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드디어 이 영화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됨으로서 오랫동안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되는데 긴장된다. 영화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어 ‘전체관락가 등급 판정을 받게 돼서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영화가 돼서 다행이다. 그 만큼 누구나 이 영화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이 허물어지길 바래본다’ 고 전했다.
이 영화는 뇌성마비를 가진 남성 장애인과 중증 장애인 가진 여성과의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이며 실화바탕에 각색을 더해 탄탄하게 만들어진 영화이다. 현재 수 십 개국 나라에서 6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상당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