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국가보훈처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오는 15일 오후1시 30분전남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보훈문화제「3·1절 기념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제’는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독립·민주·호국문화제로 구분하여 연중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18일 여수시에서 진행된 보훈문화제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클래식&국악 퓨전앙상블, 샌드아트, 소프라노의 콜라보 무대와 인디밴드의 공연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독립운동가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최정길 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위대한 가치를 계승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