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경찰서(서장 송기주)는 치안과 지방행정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안전한 화순군 조성을 위하여 범죄취약지에 대한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확충, 교통안전, 사회적약자 보호 등 자치경찰 사무 10여건에 대한 사업 추진 필요성 등 추경 예산안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한 시책발굴 및 제도정착을 위한 기반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화순군 1회 추경 예산안 편성시 CCTV 및 스마트가로등 설치 등 자치경찰 사업예산 10억3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자치경찰제도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ㆍ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방안을 놓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행정과 경찰서 치안행정이 보다 긴밀하게 연계해 안전한 화순을 만드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치안을 경찰의 고유 영역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ㆍ관ㆍ경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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