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7일 고흥읍 버스터미널과 고흥전통시장 일원에서 공직자, 시장상인회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가격 현명한 소비’를 구호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상품가격 인상 자제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중점 홍보하고 지역물가 안정에 다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사업자에게는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 및 재래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소비문화 확립에 관한 사항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모두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전통시장 이용, 불합리한 가격인상 자제 등 물가안정을 위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용한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입과 이용하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전남 공공배달앱’으로 검색 후 먹깨비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먹깨비 고객센터(☎ 1644-7817)를 통해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들도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지역의 가맹점을 검색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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