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7일 보성비봉공룡공원을 찾아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5월 연휴 대비 실내놀이시설 안전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도 병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재안전관리 협조 당부도 놓치지 않았다.
강덕훈 예방안전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께서는 자율 안전 점검을 강화해 주시고, 보성소방서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5월에는 순찰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