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서생현)는 지난 3월3일부터 7일 여중, 8일 공고, 10일 남초, 28일 동초, 4월3일 담양고등학교까지 초·중·고 6개교 대상으로 오전 등교시간을 기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담양군청, 담양교육지원청, 담양경찰서, 담양보건소,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담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화장지세트, 치약세트, 팜플렛 등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괴롭힘, 따돌림 등 학교폭력이 발생 시 꼭 신고토록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하는 슬로건하에 피켓팅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서생현 회장은 “신학기를 기해 학교폭력 관련된 언론보도 드라마 등 눈길을 끄는 등 사회적으로 학교폭력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누구나 학교폭력 문제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내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