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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흥, 이틀째 촉촉한 단비…해갈에 큰 도움 - 군 평균 42mm, 최고 도화면 57, 최저 봉래면 32
  • 기사등록 2023-04-05 1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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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광역상수도원의 저수량 부족으로 식수와 생활용수마져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에는 어제(4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 이어진 내 군 평균 42.0mm의 단비가 내려 밭작물의 해갈은 물론 수도작등 농사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밤새 내린 비로 인해 유수량이 불어난 고흥천(이하사진/강계주) 

고흥군은 지난달 하순 사흘간 내린 평균 42mm의 단비에 이어 어제부터 내린 군 평균 42mm의 적잖은 비로 인해 모내기를 앞둔 논물가두기와 잦은 산불발생으로 인한 산림피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고흥읍 제1봉황교에서 바라 본 남계 정자나무 앞 고흥천

한편, 어제 오후부터 내린 비는 5일 오전 9시 현재 도화면에는 57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린데 반해 도서면인 봉래면은 군내 평균보다 10mm나 더 적은 32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어 해갈을 기다리는 섬주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 읍면별 강수량(4. 5. 09:00 현재-고흥군 제공-단위 mm)

군 평균 42.0,  최고 도화면 57.0, 최저 봉래면 32.0


■고흥읍 36  ■도양읍 36  ■풍양면 39  ■도덕면 43 

■금산면 54  ■도화면 57  ■포두면 56  ■봉래면 32  

■동일면 39  ■점암면 40  ■영남면 37  ■과역면 48  

■남양면 36  ■동강면 39  ■대서면 41  ■두원면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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