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주요 건설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인재확보에 나서고 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우건설, 서희건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남광토건, 극동건설 등이 공개채용에 나서고 있다.
◆ 대우건설이 상반기 신입사원 및 채용연계형 인턴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이며 17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 2023년 7월부 입사가 가능한 자 (23년 8월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 △(인턴) 2024년 1월부 입사가 가능한 자(23년 4월 현재 4-1학기 재학생부터 지원 가능)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취득예정자(신입) 및 재학생(인턴)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어학성적(TOEIC Speaking, OPIc) 제출 필수 등이다.
◆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품질관리, 전기견적, 안전관리, 신규사업(M&A)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신입) 직무관련 전공자 △(경력) 직무별 경력충족자 등이다
◆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설비시공, 전기시공, 안전관리, 기술(스마트건설), 재무 등이며 10일까지 CJ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23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직무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남광토건이 분야별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감사팀, 건축공사팀, 안전보건팀, 토목공사팀 등이며 10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정규대학 졸업자 △직무별 경력충족자 △해당분야 관련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극동건설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감사팀, 건축공사팀, 토목공사팀, 안전보건팀 등이며 27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경력충족자이며 채용여건에 따라 계열사 또는 관계사 소속으로 채용이 될 수 있다.
이밖에 주요 건설사들의 수시·상시 채용도 활발하다. DL이앤씨·DL건설·신세계건설·대상건설·시티건설(9일까지), 현대건설·금호건설·원건설(10일까지), 현대엔지니어링·서한·대명건설(16일까지), 삼성물산건설부문(19일까지), HL디앤아이한라(23일까지), 쌍용건설·현대아산·건원엔지니어링(30일까지), 포스코건설·태영건설·계룡건설·에이스건설·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채용시까지)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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