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4월 2일 섬진아트홀에서 위생업소 관계자 320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운동 실천 및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광택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라남도에서 ‘2010년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등 매년 대규모 국제행사가 잇달아 열리게 되고, 2012년에는 전라남도 도민체전 구례군 개최가 확정되어 앞으로 더 많은 내외국 관광객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면서, 위생업소에서는 음식문화개선 및 남도좋은식단 실천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과 한 차원 높은 친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초청된 양국진 강사는 한 번 찾아온 관광객을 평생 고객으로 모시기 위한 전략으로 내 부모, 내 자식을 맞이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여 관광객을 맞이하여, 수준 높은 최고의 서비스를 배풀어야 한다며 영업자가 가져야 할 마음 자세와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어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소 경영인 들은 구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 구례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선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남도좋은식단 실천에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