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원 및 시민들의 뜻을 모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3,486,08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임채욱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얼마 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여수시민들과 힘을 합쳐 성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여수시민들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육성사업, 자원봉사활동 진흥사업, 기부문화조성 등의 복지사업과 자원공유 및 정보지원, 긴급현안복지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간 매개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월 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52일간 전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총 244.969.911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기탁된 모금액은 전액 피해지역의 구호 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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