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경찰서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 기간(4.1.~2.)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홍보 및 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등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4년 만에 열리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캠페인 장소로 활용하여 홍보 팸플릿 및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여성·아동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축제장 주변 화장실 3개소 불법 카메라 점검 등 불법카메라 촬영 근절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수경찰서 최홍범 서장은 “관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아동학대·가정폭력·학교폭력 예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