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이 올 해 1월에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 할리우드 간다’ 와 ‘고희정, 한복을 말하다’ 두 작품이 오는 5월 LA할리우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LA WEBFEST’에서 다큐멘터리 부문과 베스트 트레일러 부문에 노미테이트됐다.
먼저 ‘우리, 할리우드 간다’ 는 신성훈 감독이 무명배우 김지연(아역배우), 이미진(모델) 두 명과 함께 할리우드 영화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 다큐멘터리다.
이어 ‘고희정, 한복을 말하다’ 는 한복모델 고희정 출연자로 내세워 한국 다큐멘터리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내 해외 영화제를 통해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된 영화이다. 신성훈 감독은 두 작품 모두 혼자서 기획부터 제작과 편집까지 모두 참여해 완성도롤 높혔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해에도 ‘제13회 LA WEBFEST’에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베스트 숏츠’ 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도 두 작품으로 트로피를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오는 5월2일 모델 이미진과 아역배우 김지연과 한복모델 고희정과 함께 LA로 출국한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극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이후 차기작 영화 ‘신의선택’으로 감독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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