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가 “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쳤다.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은 지난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총 3개의 메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겨루기 부문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배재홍(세한대 2년)은 제57회 대통령기 단체대항 전국태권도대회 –54kg급 1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54kg급 3위를 한바 있는 유망한 선수로써 겨루기 남자대학부 1조에 참가하여 –54kg 최정상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발휘했다.

동메달은 김아연(세한대 3년)이 여자대학부 2조에 참가해 –49kg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품새 부문에서도 이선화(세한대 3년)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공집 세한대 체육부장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하계유니버시아드에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