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 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 보호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찾아가는 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Wee센터‘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찾아가는 Wee센터’는 상담주간 동안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학교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더글로리’ 내용을 교육자료에 포함해 학생들이 피·가해자의 입장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흥 Wee센터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어 많은 학생들의 상담 의뢰가 이어졌는데 고흥 Wee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에 착용해야 했던 마스크 속에 학생들의 고민도 많이 감춰져 있었던 것 같다. 학교와 Wee센터가 협력하여 고흥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