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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 그린 u-City 전략계획』수립완료 -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를 그린 u-IT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고의 그린 u-City 국…
  • 기사등록 2010-04-02 22: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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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4월 5일(월) 오후 3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 및 자치구․군 공무원,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사 등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부산 그린 u-City 전략계획(GSP : Green Strategic Planning)』 완료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시스코사가 지난해 9월 실무협정 체결 및 11월 MOU 체결 등을 통해 부산 경제발전을 위한 최대 역점시책이자 국정과제인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를 세계 최고의 그린 u-City로 만들기 위해 약 6개월간 GSP를 수립해 왔으며, 이번에 완료보고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 GSP에는 강서 지역에 조성될 33㎢에 달하는 국제산업물류도시를 ‘동아시아 물류거점도시’, ‘동남 광역경제권의 중심도시’, ‘지식기반 녹색성장 선도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그린 u-City 서비스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그린 u-City 개발을 위한 기반(인프라) 구축방안과 공공․민간 부분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도시발전 운영 모델 및 사업화 방안 등이 수립되어 있다.

부산시는 이번 GSP를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 인터넷과 녹색융합, 통합적 기업형 도시 등의 미래의 도시/사회 발전 키워드를 접목하여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우선 적용하고 순차적으로 부산시 전역에 확대 적용할 예정으로, 이후 상세한 운영모델 개발과 녹색기반 도시관제서비스 구현을 위한 실시설계 등에 이어 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본 사업이 완료될 경우 온실가스 감축계획 실행현황에 대한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고, 도시자원․정보․탄소․마일리지 등에 의한 종합적 관리기반이 구축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과 ‘친환경성’을 갖춘 이상적인 친환경 국제산업물류도시「부산 그린 u-City」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부산시는 시스코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을 △세계와 실시간 연결된 글로벌 정보도시 △고부가 창출형 산업물류도시 △글로벌 기업과 국내 벤처가 공존하는 지식창조도시 △삶의 만족도가 높은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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