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겸백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생활안전 협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협업 활동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댁 위주로 방문하여 ▲욕실 변기 및 세면대 교체 ▲전기ㆍ화기ㆍ소방시설 점검 ▲주택화재 안전진단 및 생활의료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2021년 8월부터 시행 중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초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안전전문가인 소방관이 직접 주거공간을 방문해 불편ㆍ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생활밀착형 활동이다.
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주민들의 평안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생활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안전순찰대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