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동순)는 지난 26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남산악구조대(대장 이양진)와 합동으로 암벽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월출산국립공원 암벽장(시루봉, 연실봉, 사자봉, 매봉)은 오는 4월 3일부로 개방될 예정으로, 이번 점검은 암벽장 개방 전 낙석 등 위험요소 사전 제거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김민국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해빙기 낙석사고는 인명피해, 시설물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급경사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탐방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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