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상욱)는 17일 고흥어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직무‧ 소양, 법정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직무‧ 소양, 법정의무 교육 광경(이하사진/고흥지역자활센터 제공)
이번 참여자 교육은 참여자들에 꼭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우리의 일상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방안전교육과 자활역랑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그리고 취업동기 부여를 위한 소양 교육으로 구성해 실시됐는데 자활사업단 참여자 와 게이트 웨이 과정 2명을 포함한 총 37명 참여자가 소정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 모씨는 “내가 변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내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를 생각 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상욱 센터장은 “참여자 교육은 단순 지식을 전달하는 정보 차원을 넘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며, 올해 계획된 센터 교육 또한 참여자 모두가 충실히 수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자활사업에 참여 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와 소득창출을 위한 맞춤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