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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생활환경정비(오지, 정주권)사업 상반기 70% 준공 - 공사 관계자 교육 등 총력
  • 기사등록 2010-03-31 22: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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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생활환경정비(오지, 정주권)사업에 대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전체 공정의 70% 완료하기로 하고 공사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침시달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노동 금호~대련 간 농로 확․ 포장공사 등 28개 사업에 6,454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복지시설 및 기반시설 등을 정비하여 정주 의욕을 고취시키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 시 상반기 내 60%의 자금 집행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영농기 이전에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그동안 조기집행을 위해 설계심의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보상가격에 대한 민원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1월 중에 개최한 주민설명회 시 이해관계자 등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여 기공승낙서를 사전 징구함으로써 보상으로 인한 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 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등 큰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이번 지침 시달 교육에서는 발주청과 시공사가 함께 노력하여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시공사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진지한 논의가 오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 조기집행과 영농기 이전 주요공정을 마무리하여 수혜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생활환경 정비사업의 내실 추진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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