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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23년 정보보호영재교육원 교육생 추가모집 - 컴퓨터, 코딩, 인공지능, 해킹, 그리고 보안까지 배울 수 있어
  • 기사등록 2023-03-14 16: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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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관심이 있는 중·고교생을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겸비한 ‘주니어 화이트 해커’로 양성하는 2023년도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교육생을 오는 3월 1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호남지역(광주, 전남·북)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교육과 여름에 3박 4일간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전체 90명으로 중학교 과정은 기초과정 35명과 심화과정 15명을 모집하고, 고등학교 과정은 기초과정 25명과 전문과정 15명을 모집하는데, 현재 중고등과정 각 8명씩 추가모집 진행하고 있다.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광주, 익산·전주·군산, 영암·해남·목포에 원거리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사회통합대상자는 전형 구분 없이 반별 정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수업과 더불어 △진로 탐색, △정보보호 전문기관과 업체 견학, △호남 청소년 해킹 캠프 참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최의 해킹 경진대회 참여,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작년에 영재원에서 개최한 제1회 호남 청소년 해킹 캠프에서는 호남지역 중·고등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전문 화이트 해커와의 만남, 해킹 문제 특강 등의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올해에도 해킹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학생들은 컴퓨터에 대한 기초를 배울 뿐만 아니라, C 프로그래밍과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어서 코딩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도 쌓을 수 있다.


한편, 호남권에 유일하게 설립된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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