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오는 4 월 3 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되는 지하철 5 호선 강동 구간 열차 운행횟수가 늘어날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 ( 서울 강동갑 , 기획재정위원회 ) 은 열차 운행횟수가 출근시간대 2 회 ( 상일동 → 방화 ) 늘어나고 , 퇴근시간대 2 회 ( 방화 → 마천 1 회 , 방화 → 하남검단산 1 회 ) 늘어난다고 변경된 열차운행계획을 설명했다 . 진선미 국회의원이 2021 년 국토교통위원장 재임 당시 이뤄낸 증편 이후 , 추가적으로 이끌어낸 조치다 .
진선미 국회의원은 <</span> 지하철 5 호선 열차 혼잡도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 > 를 비롯해 관련 기관들의 혼잡도 개선 대책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 해왔다 .
강동 지역 지하철 5 호선 혼잡도 문제는 강동 주민의 주요한 교통 불편 사항 중 하나였다 .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정기 교통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 5 호선의 평균 혼잡도는 140.9% 에 달했다 . 특히 강동구간의 혼잡도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
이와 함께 , 최근 강동 · 하남 지역 신축 아파트 증가와 재건축으로 지역 유입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 출퇴근시간대 열차 추가 운행이 결정됐다 .
이번 결정을 통해 출퇴근 시간 강동갑 지역을 지나는 열차가 늘어나게 된다 . 출근시간대 강동갑에서 도심을 향하는 열차 ( 상일동 → 방화 ) 운행횟수는 2 회 늘어나며 , 퇴근시간대 도심에서 강동갑을 향하는 열차 ( 방화 → 하남검단산 ) 운행횟수는 1 회 늘어난다 .
더불어 , 출근시간대 <</span> 상일동 → 강동 > 에서 <</span> 하남검단산 → 강동 > 방향으로 행로가 변경된 열차가 2 회 운영된다 . 실질적으로 강동구간은 운행횟수를 4 회 늘리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진선미 국회의원은 “5 호선 강동구간 운행횟수가 늘어난 것은 강동 주민 여러분과 함께 얻어낸 결실 ” 이라며 “ 가장 이용이 수고로우셨을 출퇴근시간대에 더 자주 열차가 운행하게 되어 다행스럽다 ” 고 말했다 . 이어 진 의원은 “ 향후 강동은 고덕비즈밸리 , 신축 아파트 단지의 입주 등으로 지하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며 “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동주민이 편리하고 ,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강조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