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태한)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3월 11일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홍보를 위해 무등산사무소, 광주동부소방서, 광주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증심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시행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산불조심기간 통제 탐방로 안내, 취사·흡연·인화물질 반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권역태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로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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