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과 함께 3월부터 8월까지 산업재해 피해가정 및 베트남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진로탐색지원프로그램 ‘우미드림파인더’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우미드림파인더는 전라남도 광주지역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우미드림파인더’는 우미건설이 출연한 우미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멘토와 함께 하는 1:1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신의 미래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우미드림파인더’에서는 진로 정체성 형성 및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해 ▲멘토링 ▲진로 체험 및 탐색프로그램 ▲국내 및 해외캠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 밖에도 참여아동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기 위한 소정의 꿈 지원 키트와 진로 장학금도 제공된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본부장은 “우미드림파인더를 통해 교육 불평등을 일부 해소하고, 아동의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권 및 발달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해외캠프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광주지역 내 ‘우미드림파인더’ 참여를 희망하는 산업재해 피해가정 및 베트남 다문화 가정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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