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목포‧신안 소재 관내 주요 수상레저사업장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 및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설 및 수상레저기구 사전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점검 내용은 ▲사업장 기구·시설 안전성 및 등록기준 적합여부, ▲비상구조선 운용상태, ▲인명구조장비 보유·비치상태, ▲이용객 대상 안전교육 여부 등이며, 사업자 및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여름 성수기 등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한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