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가 2일 2023년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남소방학교 등 4개 장소에서 개최되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선수단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현장대응능력 기술경연이 펼쳐진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21명의 선수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생활안전 등 6개 분야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상진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국민과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강한 체력과 재난대응 기술연마가 필수인 만큼, 순천소방서를 대표해 몸과 마음이 강인한 최고의 소방관으로 거듭나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