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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희망잇Go발굴단’ 발대식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앞장 - 군민에게 희망을! 이웃의 든든한 복지지킴이로 활동
  • 기사등록 2023-02-25 1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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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4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한층 더 다가갈‘희망잇GO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발대식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회 의원,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복지기동대원, 생활지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영상 시청, 희망잇GO발굴단 운영 활성화 유공자 표창, 활동다짐 결의 퍼포먼스, 김헌 강사의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잇GO발굴단은 지역 내 여러 단체에 중복으로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복지활동가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인적자원망으로, 단원들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안부 확인 ▲청소봉사 ▲현금·물품 후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고흥 군민 한 사람도 복지혜택에서 소외당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잠자는 군민의 권리를 깨우는데 희망잇GO발굴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복지활동가는 “배우고, 찾고, 돕고 다같이 하나가 되어 외치는 활동다짐 퍼포먼스와 ‘민관협력으로 하나되기’주제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희망잇GO발굴단의 역할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고흥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지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희망잇GO발굴단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맞춤형복지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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