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오는 24일(금)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Always go! 해양경찰봉사단′을 지난해에 이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임학생 및 경찰관 약 630여 명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게 될 봉사단은 앞으로 연안 정화활동 뿐 아니라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유기견 보호센터 도우미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민 친화적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 대상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방식의 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미래 해양경찰 인재들이 따뜻한 인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활동 요청 문의와 접수는 공익 및 국민 편익활동·시설에 한해 해양경찰교육원 및 여수시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할 수 있고, 전화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