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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단독경보형감지기 ‘홀로 사는 노인’ 생명 구해
  • 기사등록 2023-02-23 11: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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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소방서(서장 윤강열)는 23일 00시 42분경 학산면 금계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주택의 주방에서 미상의 화원에 의해 발화된 화재로 주택 1동이 전소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으나, 집안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용소방시설)소리를 듣고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는 10대의 장비와 25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1시간 30분간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현재는 완진된 상태로,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방지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영암군과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의 화재취약계층에는 보급이 완료된 상태이고, 일반대상을 포함 전체 90프로 이상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화재였다.”며 “관내 모든 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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