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의 등록이 22일 마감된 가운데 고흥군에서는 총 21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는 농협장후보 14명, 축협장후보 2명, 산림조합장후보 2명, 고흥군수협장후보 2명에 이어 두원농협장, 풍양농협장, 흥양농협장과 나로도수협장은 단일후보로 등록하는 등 총 21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치고 추첨을 통해 기호를 확정 했다.
7개 농협장에는 16명의 후보가 등록 했고 축협장 2명, 산림조합장 2명, 고흥군수협장 2명, 나로도수협장 2명 등 총 21명(남20, 여1)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이번 조합장선거에는 단일후보 등록 조합이 4개소나 됨으로서 평균 0.52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나 녹동농협의 이번선거의 단 1명인 여성후보를 포함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침으로서 4대 1의 최고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고흥농협장 후보에 3명, 나머지 조합에는 각 2명씩 등록을 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공명선거에 관한 협조사항과 법정사무 안내교육을 받은 다음 공명선거 실천 앞장선다는 서약을 하고 앞으로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8일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각 읍면별 1개소의 투표소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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