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권역호스피스센터 김영신 사회복지사가 제49주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창립기념을 맞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김영신 사회복지사는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신 사회복지사는 화순전남대병원 호스피스 기본 체계 구축과 환자 야유회·음악회 등 돌봄 사업, 원내 호스피스 EMR(전자의무기록) 개발, 호스피스 병상 확대 등 실무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021년에도 말기환자 돌봄의 질 향상과 병원 내 완화의료 사업 구축 및 지역사회 호스피스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김영신 사회복지사는 “돌봄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더 나은 호스피스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