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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관 합동 점검반 ‘특별 안전점검 주간’ 운영 - 20∼24일 재난취약시설·소관부서 관리 시설물 점검 - 시 실·국·본부장·사업소장, 자치구 부구청장 직접 점검
  • 기사등록 2023-02-18 20: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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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재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안전점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에 따른 단수사고,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 누수사고, 약탕기 폭발로 인한 인명·물적 피해 등에 따른 것으로, 특정 부서가 아닌 전체 부서가 자체 시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광주시는 실·국·본부장·사업소장, 자치구는 부구청장 주도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재난취약시설, 건축공사장, 소관부서 관리시설 등이며, 분야별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 균열, 붕괴 등 결함 여부 ▲해빙기에 따른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 ▲법·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한 뒤 예산을 투입해 보수·보강토록 해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사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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