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 목사동면에 거주하는 이재훈씨의 따뜻한 기부가 겨울의 추위를 녹이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13일 목사동면 공북1구에 거주하는 이재훈씨가 취약계층을 위해 총 100만원 상당의 난방제품(전기매트)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훈씨의 기부는 5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도 총 8가구에 전기매트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임공빈 목사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훈훈한 기부를 해주시는 이재훈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향에 대한 애정과 따뜻한 마음이 많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훈씨는“작은 성의로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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