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방학을 맞아 오는 2월말까지 관내 학교 주변 유해환경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활동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고흥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 관계기관·단체 20여명이 협업해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에서 술‧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와 무인텔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아르바이트 등 근로 권익보호 등이다.
더불어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 자율적인 생활방역에 ‘청소년이 먼저 실천합니다!’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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