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정책대상은 우수한 고령친화 정책사례를 발굴해 공유‧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외부환경‧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활동, 사회참여와 일자리, 사회적 존중과 통합 등 8개 지표에 대한 평가 이뤄진 가운데, 광산구는 직영시설인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네트워크와 ‘The가까이! The촘촘히! 고령친화 상생보건소’ 두 정책 사례의 성과로 우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집중적으로 진행한 선배시민네트워크 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신노년 문화 문화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초고령화에 대비해 복지, 일자리,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친 광산구의 성과와 노력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광산, 어떤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시민을 이롭게 하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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