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형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등 불과 관련한 야외행사에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거로 예상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인원 382명과 소방 장비 4대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하고 소방서장 중심으로 24시간 화재 예방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관섭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계속 불면서 작은 불티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에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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