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귀산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귀산촌의 전반적 이해와 정책 방향을 교육하는 ‘귀산촌아카데미’교육생을 오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임업인 등 임업후계자 양성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귀산촌아카데미’는 귀산촌 예정자 및 예비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총 40시간으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수․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 3회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귀산촌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임업 정책방향과 지원제도 소개, 품목별 조경수와 산약초 재배기술 등 현장에서 귀산촌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또 도내 선배 임업인과 대화를 통해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과 산림복합경영으로 소득모델이 되고 있는 선도농가 재배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산림버섯 재배교육, 산약초 재배, 조경수 및 특용수 재배 등 9개 과정을 계속 진행한다.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교육비 10만 원 자부담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jnforest.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338-4266)로 문의하면 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도내 귀산촌을 희망하는 미래 임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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