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직자 청렴 서약식[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31일 ‘청렴 동구’ 공직자로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올해 신규임용 공직자 12명과 함께하는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택 동구청장이 직접 신규임용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신규임용 공직자들은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 ▲각종 청탁과 혈연·지연·학연 배제 ▲상호존중 및 조직의 화합과 소통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위한 이해충돌 배제를 내용으로 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반부패 청렴 의지를 되새겼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 동구’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공직자의 가장 기본인 청렴을 마음에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맑은 기운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적극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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